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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회복지모금회와 함께한 '따뜻TOM 나눔' 행사. 사진 왼쪽은 서울사회복지모금회 강주현 팀장, 탐앤탐스 이제훈 팀장(사진 오른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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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점 탐앤탐스는 28일(월)부터 29일(화)까지 공식 서포터즈(이하 프레즐러)인 20명의 대학생들과 함께 서울 소재 사회복지기관들을 방문해 '2015 따뜻TOM 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탐앤탐스를 향한 많은 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되었다. ▲서울사회복지모금회와 ▲강남드림빌(구. 강남보육원), ▲강남푸드마켓 미소, ▲월드비전에 6천만 원 상당의 탐앤탐스 유자잼과 유기농 토마토 주스 등 병음료 4종을 기부했다.
현장에서는 나눔식 외에도 프레즐러와 해당 기관 담당자들과의 티타임도 진행했다. 기관에 대한 소개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나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블로그와 SNS에 능한 대학생 서포터즈인 만큼 각 기관들의 주요한 홍보이슈들의 설명을 주의 깊게 들으며 나눔에 대한 한마음을 가졌다.
추운 날씨에도 행사에 참여한 프레즐러들은 "혼자서는 선뜻 나서기 어려웠던 '나눔'과 '봉사'를 프레즐러 동기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주저하지 않고 지원했다", "누구나 쉽게 이웃과 나눌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깨닫는 기회가 되었다"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행사를 기획한 탐앤탐스 이제훈 마케팅기획팀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올 겨울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무엇보다 이번 행사에 프레즐러와 함께 '나누면 더 커지는 행복'을 느낄 수 있어서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탐앤탐스는 해마다 수시로 '따뜻TOM 나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추석에는 취업이 어려운 4대 장애유형기관 5곳에 탐앤탐스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기부했으며, 아동양육시설과 여성정신지체장애인요양시설 등에도 기부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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