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쉑쉑버거 한국 상륙
'쉑쉑버거'는 우리나라 SPC 그룹과 파트너십을 맺고, 2016년 서울에 1호점을 연다. 이후 2025년까지 모두 25개의 매장을 오픈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랜디 가루티 '쉑쉑버거' 최고경영자(CEO)는 "한국에 셰이크쉑 버거를 찾는 팬들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역동적인 (한국의) 수도 서울에서 첫 매장을 열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04년 뉴욕 매디슨 스퀘어 공원에 1호점을 낸 '쉑쉑버거'는 항생제와 호르몬제를 사용하지 않은 버거를 비롯해 핫도그, 프로즌 커스터드, 크링클컷 프라이, 맥주, 와인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미국 내 47개 매장과 영국, 러시아, 터키, 중동 등 전세계 31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지난 1월에는 뉴욕증시에까지 상장하면서 창업자 대니 마이어의 자산은 4억달러(약 4500억원)로 늘어났고, 기업가치도 17억달러(약 1조9000억원)를 넘어서며 '버거업계의 신데렐라'로 떠올랐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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