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랑스 여객기, 케냐에 비상 착륙…"화장실서 폭탄 의심물체 발견"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5-12-20 23:38 | 최종수정 2015-12-20 23:59



케냐에 비상 착륙

케냐에 비상 착륙

에어프랑스 여객기에서 폭탄 의심 물체가 발견돼 케냐에 비상착륙했다.

20일(현지시각) 해외 매체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쯤 모리셔스를 출발해 이날 오전 5시50분경 파리 샤를 드골 공항에 착륙 예정이던 AF463편 보잉 777항공기는 긴급히 케냐 뭄바사 국제공항에 착륙했다.

에어프랑스 여객기의 비상착륙은 화장실에서 폭발물로 보이는 의심 장치가 발견됐기 때문이다. 케냐 측은 항공기 승객 대피 및 공항 폐쇄 후 폭발물 수색에 나섰다.

<스포츠조선닷컴>


케냐에 비상 착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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