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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장하성 "한국의 일회용 비정규직, 반드시 축소해야"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5-12-16 21:25



뉴스룸 장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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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장하성 교수가 JTBC 뉴스룸을 찾았다.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장하성 교수는 16일 JTBC '뉴스룸'에 출연, 손석희 앵커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손석희 앵커는 최근 저서 '왜 분노해야 하는가'를 내놓은 장하성 교수에게 "어떻게 분노해야하는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장하성 교수는 "과거처럼 거대한 세대 정신이나 시대 정신을 내세울 것이 아니라, 지금 당장 젊은 세대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돌파할 수 있는 방법을 정치권에 요구해야한다"라고 운을 ?I다.

이어 장하성 교수는 "젊은 세대의 현실적인 문제, 예를 들어 인턴제도"라며 "대학 졸업생 1/3이 비정규직으로 인생을 시작한다. 이런 일회용 비정규직들은 전세계에서도 찾아보기 힘들다. 이를 축소해야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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