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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혜영♥고경표, 3년전 건국대 선후배 앳된 모습 '이 때부터 선남선녀'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5-12-12 15:20 | 최종수정 2015-12-12 15:21



류혜영 고경표

류혜영 고경표

'응답하라 1988'에서 류혜영과 고경표가 연애를 시작한 가운데 과거 건국대 선후배 시절 모습이 주목받고 있다.

고경표와 류혜영은 2011년 방송된 SBS '영웅호걸' 시사회에 참석해 앳된 모습을 선보이나 있다.

류혜영과 고경표는 건국대학교 영화과 선후배이자 절친한 친구라고 알려졌다.

지난 1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88'에서는 고경표 류혜영 커플이 키스신을 선보였다.

이날 보라는 앞서 선우의 동그란 안경이 더 예쁘단 말에 안경을 바꿨고, 이후 공부를 마치고 나오는 선우를 마중 나갔다.

보라를 발견한 선우는 "나 기다린거냐"며 반가움을 표했고, 보라는 "남자친구 마중 나가는 사람 나 밖에 없다. 고등학생 남자친구랑 사귀는 거 힘들다"고 투덜거렸다.

이후 나란히 앉아 이야기를 나누던 중 선우는 보라의 안경이 바뀐 것을 알았고 "안경 예쁘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보라는 부끄러운 듯 미소 지었다.


이때 선우는 보라에게 "키스해도 돼요?"라고 물었고, 고개를 끄덕인 보라에게 천천히 다가가 입을 맞췄다. 특히 그의 부드러운 입맞춤과는 달리 보라는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선우에게 돌진, 한층 진하게 키스를 나눴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쌍팔년도 쌍문동, 한 골목 다섯 가족의 왁자지껄 코믹 가족극으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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