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셰어링 그린카는 1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롯데면세점과 함께 고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그린카는 차량을 대여한 후 다시 반납을 해야 하는 기존의 카셰어링은 단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정해진 허브 그린존에 차량을 편도로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특히, 올해 10월에는 서울지역에 주차가 가능한 장소라면 어디서나 그린카를 반납할 수 있는 '프리존 편도 반납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출시하였다. '프리존 편도 반납 서비스'는 여행이나 비즈니스 목적으로 차량을 편도로 사용하는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린카 마케팅본부 황태선 이사는 "이번 공동 프로모션은 여행을 떠나기 전 면세점의 온라인 및 모바일 채널에서 물품을 구매하고 공항에서 찾아가는 방식의 스마트한 쇼핑에 익숙한 20, 30대들이 그린카를 이용해 보다 편리하게 공항을 찾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공유경제 및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 서비스의 대표 사례인 카셰어링 '그린카'가 롯데그룹 계열사들의 옴니채널(Omni-channel)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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