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인에프씨 주식회사의 국내 최대 take out 치킨 프랜차이즈 치킨마루가 e스포츠의 든든한 지원군이 됐다. 2014년부터 인연을 이어온 MVP 스타2 팀과 지난 16일 네이밍 스폰서를 전격 체결하고 공식 후원에 나선 것.
도타2 임현석 감독 역시, "e스포츠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많은 팀들이 스폰서를 구하지 못하거나 팀을 유지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기업과 협력이 중요한 시기에 치킨마루의 선택에 감사를 표하고 싶다. 기업과 게임단의 상생 관계가 e스포츠 발전에 끼치는 긍정적인 결과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치킨마루의 이현우 대표는 "국내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MVP팀과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치킨마루는 국내외 e스포츠 대회에서 활약하는 MVP팀 후원으로 건강한 e스포츠의 발전뿐만 아니라, 세계 속에 한국을 알리는 데에도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젊은 소비자들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문화 콘텐츠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로맨스코미디 드라마 '오마이비너스' 제작 지원에 나섰다. 치킨마루의 '독한육포'가 오마이비너스에 등장하면서, '김영호(소지섭) 육포', '강주은(신민아) 육포'로 젊은 층의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치킨마루 이현우 대표는 "소비자들이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단순한 치킨 브랜드 그 이상, 사회문화 분야 곳곳에서 소비자들과 만나는 치킨마루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치킨마루는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chickenmaru9057577)를 통해 e스포츠 후원, 역사 바로 알리기, 드라마 및 예능 프로그램 제작 지원 등 다양한 소식을 전달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