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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메디앙스(대표 박세권)는 이달 중순부터 글로벌 육아과학으로 만든 수유전문 유아용품 브랜드 '유피스(UPIS)'의 중국 진출을 본격화하고 시장개척에 나선다.
보령메디앙스 김은정 부회장은 "유피스는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최고의 품질과 안전성을 기반으로 지난 15년간 국내 생산제품 중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제품"이라며 "이미 중국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비앤비(B&B) 브랜드의 진출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피스가 이와는 차별화된 사업군으로 시장을 확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보령메디앙스는 2013년 천진유한상무공사를 설립한 데 이어 지난 7월 상해에 법인을 세우고 공격적인 영업에 나서고 있다. 글로벌 1위 유아생활용품 브랜드 '비앤비'가 티몰 3년 연속 월매출 1위는 물론 알리바바가 선정한 '최고인기 한국상품'에 오르는 등 빼어난 실적을 보이고 있다. 이번 유피스 런칭에 이어 내년에는 민감성·건성 피부전용 브랜드 '닥터아토'의 중국 진출을 앞두고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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