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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소년' 송유근, 최연소 박사학위 취득 '논문 심사 통과'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11-18 11:50 | 최종수정 2015-11-18 11:51



송유근 최연소 박사학위

송유근 최연소 박사학위

'천재소년' 송유근이 대한민국 최연소 박사학위를 취득할 것으로 예고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18일 송유근의 지도교수인 한국천문연구원(KASI) 박석재 박사는 전날 오후 열린 학위청구논문심사 공개발표와 논문심사위원회에서 송유근이 제출한 박사학위 청구논문 '일반 상대성 이론의 천체 물리학적 응용'이 심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송유근은 5살 때 곱셈을 하고 7살 때 미적분을 풀어 '천재소녀'로 불렸다. 이에 송유근은 초중고 과정을 검정고시로 마치고 8살 때 대학에 입학했다. 2009년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UST에서 천문우주과학 석박사 통합과정을 통합 이수했다. 이에 내년 2월 박사학위를 받으면 송유근은 국내 최연소 박사로 기록될 것으로 전해진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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