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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선포 프랑스
올랑드 대통령은 이날 베르사유에서 열린 상·하원 합동 회의에서 "비상사태(선포)에 의존하지 않고도 사용할 수있는 적절한 (대테러)방안이 필요하다"면서" 따라서 헌법을 고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향후 2년간 경찰 인원을 5000명 확대하고 국방예산 삭감없이 현 수준을 유지하며 ▲테러 공격을 저지른 자가 이중 국적자일 경우 프랑스 국적을 박탈할 수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하며 ▲국가안보에 막중한 위협을 가한 외국인은 신속히 해외로 추방하고 ▲무기 암거래 행위에 대한 프랑스 및 전 유럽차원의 처벌 강화 등을 촉구했다.
이날 프랑스는 전날에 이어 시리아내 IS 근거지인 락까에 보복 공습을 이어갔다.
프랑스군은 이번 공습에 라팔(Rafale)과 미라지 2000(Mirage 2000) 전투기가 출격해 폭탄 16발을 투하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전으로 락까 내 IS의 지휘소와 훈련소가 파괴된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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