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의 '배출가스 조작' 사태와 관련, 집단 소송에 참여하는 국내 소비자들이 2000명에 달했다.
바른은 "현재까지 소송에 필요한 서류를 제출한 사람은 6500여명에 이른다"며 "앞으로 원고의 규모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폭스바겐이 차량 '배출가스 조작'과 관련, 환불 사태에 대비해 20억유로(약 2조5000억원)를 비축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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