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땅값(토지자산 가격)이 약 50년새 3000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지자산 가격 총액의 국내총생산(GDP) 비율은 1964년부터 2013년까지 평균 392%를 나타냈다.
1970년과 1991년에 각각 547%, 597%로 급등했고 1978년에도 434%로 높았다.
경제 주체로 보면 지가총액에서 정부가 소유한 토지 비율은 1964년 13.2%에서 2013년 26.1%로 2배 가량 상승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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