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인천이 29일 이스트 타워 1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8의 이탈리아 요리 키친 쿠치나에서 '롬바르디아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기간은 11월 3일부터 29일까지다.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 따르면 롬바르디아는 축산업과 포도 재배가 활발하여 양질의 고기와 와인이 유명한 이탈리아의 북부 지역이다.
이탈리아 상공회의소로부터 '이탈리안 호스피탈리티 (Ospitalita Italiana), 세계의 이탈리아 레스토랑'에 4년 연속 선정된 레스토랑 8 쿠치나의 코스 메뉴는 펜네 씨와 레몬에 절인 '평창 무지개송어 요리'로 시작한다. 이탈리아식 수프 '추파 파베세[1]'와 이탈리아 보리로 만든 면을 사용한 '사슴고기 라구 탈리아텔레'가 뒤를 잇는다. 메인으로는 리소토 알라 밀라네제와 그레몰라타를 곁들인 '저온 조리한 송아지 등심'이 제공되며, 달콤한 발효 빵인 '파네토네'도 맛볼 수 있다. 각 코스는 음식에 어울리는 롬바르디아 지역 와인과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롬바르디아 특선 메뉴는 점심과 주중 저녁에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성인 1인 점심 6만6000원, 저녁 8만8000원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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