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각각 변하는 뷰티 트렌드에도 '동안' 열풍은 여전하다. 고령화사회가 가속화되고 평균 수명이 길어지면서 '어려 보이고 싶은 욕망'은 어쩌면 당연한 것. 그렇다면 동안과 노안을 가늠하는 요소는 무엇일까? 한 뷰티 전문지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피부 나이를 결정하는 요소에 대해 응답자 6천명 중 59%가 '탄력'이라고 답했다. 이를 반영하듯 국내 안티에이징 시장 규모는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약 10%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동안 열풍은 얼굴에만 국한되어 있던 안티에이징 제품을 두피, 바디에까지 확대시키고 있다. 바야흐로 머리에서 발끝까지 탄력 넘치는 동안 케어 시대가 열린 것이다.
동안의 첫째 요소 건강한 피부장벽, 둘째는 '삼각존'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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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색 개선 위한 각질 제거, 피부 재생 활발한 밤에 하는 것이 효과적
피부에 쌓인 묵은 각질은 안색을 어둡고 칙칙하게 만들어 노안으로 보이게 하는 주범이다. 피부재생이 활발한 밤에 각질제거를 하는 것이 좋고 피부 회복력을 활성화시켜주는 오버나이트 전용 필링 제품을 사용하면 묵을 각질을 제거해 안색 개선에 효과적이다. 필로소피의 '더 마이크로딜리버리 오버나이트 안티에이징 필'은 안티에이징 각질 제거제로 미세한 입자가 부드럽게 각질을 제고하고 주름, 모공을 감소시키는 '리브 온 필 리퀴드 솔루션'과 피부 진정 및 탄력 향상을 돕는 '유스-익스텐딩 나이트 젤'의 2단계로 구성되어있다.
두피의 대표 노화현상 탈모, 예방 위한 안티에이징 케어 필요
환절기에는 두피의 신진대사가 저하되 비듬, 두피 가려움증 등의 트러블과 두피의 대표 노화현상인 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 두피 타입에 따른 제품을 선택해 두피 모공을 씻어내주고 앰플, 트리트먼트 등을 사용한 집중 케어가 필요하다. 또한 빗질은 두피에 쌓인 노폐물 제거와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므로 습관화하는 것이 좋다. 르네휘테르의 '트리파직 ATP'는 두피 강화 앰플로 두피 활성화 세포를 저장하고 에너지를 내는 ATP 성분과 파피아 추출물, 커비시아 추출물 등이 함유돼 두피의 노화를 지연시키고 모근을 건강하게 해 탈모 예방을 돕는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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