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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여동생 독살 혐의 20대, 어머니·아내도 살해 시도 "극약 탄 감기약을…"
경찰 조사 결과, 신 씨는 지난 5월 아버지를 살해하고 며칠 뒤 아내에게 극약을 탄 감기약을 먹이려다 냄새 때문에 실패한 뒤, 지난 달에는 콜라에 극약을 타 먹이려다 컵 색깔이 변한 것을 아내가 의심해 실패했다.
신 씨는 아내 몰래 자신을 수령자로 해서 최대 5억 원을 받을 수 있는 보험을 2013년부터 4개 가입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초에는 아버지와 별거해 온 어머니를 찾아가 살해하려 했다는 관련자 진술도 확보해 보강조사를 벌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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