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튜닝협회는 2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국토교통부, 교통안전공단, 관계기관 협회장, 회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대 승현창 협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어진 비전 발표에서 ▲우수한 인증시험기관 확보로 엄격한 튜닝부품 인증제도 실현 ▲튜닝 기술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개발 ▲최우수 튜닝업체 발굴 및 육성 사업 ▲회원사 간 소통을 위한 간담회 및 공청회 개최 ▲튜닝카 전시회 및 모터스포츠 대회 개최 ▲뉴미디어를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 전략 등 국내 튜닝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회의 역할과 운영 방안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또한 승 회장은 국내 튜닝 문화의 확산과 정착을 위해 내년부터 '무제한 튜닝카 레이스(Legendary Tuner & Crazy Racer)'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제한 튜닝카 레이스는 우승 상금 1억 원의 튜닝카 경주대회로 국내 튜닝업계에 큰 반향을 불러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