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파괴' 후불제여행사 (주)투어컴, 제2창업 원년 선언

신보순 기자

기사입력 2015-10-20 14:55


후불제여행사 (주)투어컴 박배균 대표.

여행업계 세계 최초로 적립식후불제 여행사를 창업한 후불제여행사 (주)투어컴(www.tourcom.co.kr) 박배균 대표가 새로운 2차 도약을 위해서 제 2창업 원년을 선언했다.

(주)투어컴은 그동안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이 목돈 걱정 없이 여행을 갈수 있도록 하는 여행업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개척한 여행업계의 콜롬버스이다. 2007년 창업 후 단기간에 50개 지사와 400여개 지점 영업망, 필리핀에 해외 지사를 설립했으며, 현재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해외 영업망 구축에 나서고 있다.

후불제여행은 일정 금액을 내고 멤버쉽 형태로 가입한 후에 6개월이 지나면 회사가 그동안 신뢰를 바탕으로 적립한 금액의 100%를 추가로 투입 ,후불제 회원이 목돈 없이도 여행을 갈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타인에게 양도 양수도 가능하고, 여행을 가지 않으면 만기 시 100%를 환급해 준다. 물론 회사에서 미리 내준 경비는 후불로 지불하면 된다.

발상 초기에 회사 모든 스탭들이 미수율과 관리상의 어려움 발생을 우려, 후불제여행 방식으로는 회사운영이 어렵다고 반대했으나 박대표는 "고객에 믿음을 먼저주면 고객도 믿음으로 보답한다'는 고객과의 믿음, 신념 하나로 추진했다. 그 결과, 현재는 회원수 6만명을 돌파했으며, 1만명 이상이 여행을 다녀왔다.

(주)투어컴은 다양한 고객의 수요에 맞춰 다양한 여행 패키지 상품을 운용하고 있다. 전 세계 패키지 상품과 기독교 및 불교의 성지순례 상품, 필리핀 현지와 연계된 어학연수 프로그램 등이 있다. 특히 어학연수 프로그램은 1:1 대화를 통한 집중적인 어학과정과 안전하고 학습하기 좋은 생활환경 덕분에 매년 학생 수가 늘고 있고, 만족도 또한 높아지고 있다. 또한 부모님을 위한 양자강과 아시아의 유명 관광지를 기항하는 크루즈 상품 등도 있다.

후불제여행사 (주)투어컴은 'fly now, pay later!'의 새로운 슬로건으로 제2의 힘찬 도약을 준비하고 있으며, 방송사와 연계된 드라마 PPL로 인지도 및 고객과의 신뢰도를 쌓아가고 있다. 또한 2015년 상반기에는 스포츠조선에서 선정한 고객만족도 1위 여행사로 선정됐다. <경제산업1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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