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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30만원대 1인용 스쿠터 출시…'가격대비 성능' 대박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10-20 13:32 | 최종수정 2015-10-20 13:32



샤오미

샤오미


샤오미가 100만원도 안되는 60인치(152센티미터) UHD(초고화질) TV와 30만원대 전동스쿠터(세그웨이)를 다음달부터 판매한다.


샤오미는 19일(현지시간) 베이징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1인용 전동스쿠터 '나인봇 미니'와 TV '미TV3'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나인봇은

샤오미가 지난해 투자한 회사로, 1인용 전동 스쿠터의 원조로 불리는 세그웨이를 인수해 이 분야의 독보적인 업체로 자리잡은 업체다.

이번에

샤오미가 내놓은 '나인봇 미니'는 미니의 최고속도는 시속 16km이며, 15도의 경사를 오를 수 있다. 1회 충전 시 주행 거리는 22km, 무게는 12.8kg이다. 기존 유사 제품들보다 가벼워 주행중 배터리가 나가면 손으로 들기에도 용이하다.

나인봇 미니의 가격은 1999위안(약 35만 원)으로 기존 제품보다 수백만 원 이상 저렴하다. 기존 나인봇-E 제품의 경우 1만4900위안(약 263만 원)에 판매된 바 있다.

이외에도

샤오미는 60인치 UHD TV '미TV3'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두께가 11.6mm에 불과하며 가격은 4999위안(약 89만 원)으로 책정됐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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