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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브릿지(대표이사 이병주)가 20일 스마트폰과 내비게이션간 풀미러링을 제공하는 '카링크(Car Link)'가 아이머큐리 프리미엄 내비게이션 신제품 'G-클래스 프라임 에디션 엣지'에 적용돼 출시된다고 밝혔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3사 통신사를 모두 지원하는 첨단 양방향 미러링 시스템을 적용해 안전과 편리성이 더욱 강화됐다.
카링크 솔루션은 스마트폰의 화면을 차량의 내비게이션에서 사용 가능한 미러링 기술로, 기존 차량 내비게이션의 불편한 업데이트 등 단점을 없애고 차량단말기에서 스마트폰의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카링크는 국내 톱(Top) 자동차제조사로부터 품질을 인정을 받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중동지역(사우디아라비아, UAE)과 터키, 멕시코 등의 시장에 출시하여 판매 중이다. 2016년에는 전체 약 20개의 국가에 '카링크' 솔루션이 적용될 예정이다.
이병주 유브릿지 대표는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스마트폰과 내비게이션을 사용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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