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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과 함께 하는 경정 '상생경영' 눈길

박상경 기자

기사입력 2015-10-14 07:12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의 '상생경영'이 주목받고 있다.

경륜경정은 16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동 마을회관에서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 발전기금 1500만원을 전달한다. 이명호 경륜경정사업본부장 및 이현근 단장과 경정 임직원, 미사1동 주민 60여명 등 총 100여명이 참가할 이번 행사에선 미사동 하우스 재배농가 방문 및 수확 일손 돕기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경정 측은 지역 재배 작물 등 지역 특산품을 미사리 경정공원 식자재로 구입해 판로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밖에 미사1동 대표들과 정기적으로 교류하며 지역 사회 공동 방전에 나설 계획이다.

이 본부장은 "이번 자매결연이 경정과 미사동 지역주민과 상호 신뢰가 구축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지속적인 상호교류와 사회공헌으로 경정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레저스포츠로 인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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