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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 알렉시예비치
알렉시예비치는 영국 일간지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소설에 대해 "고통스럽고 위선적인 현실을 담고 싶었다"라며 "현실 속 목소리들의 코러스, 모든 상세한 것들의 콜라주가 내가 세상을 보고 듣는 방식이다. 나는 작가, 기자, 사회학자, 심리학자, 설교자까지 동시에 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알렉시예비치는 1985년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는다'(War's Unwomanly Face)의 장르를 '소설-코러스'라고 설명했다. 제 2차 세계대전에 보병, 저격병, 의사, 간호사 등으로 참여한 러시아 여성들의 인터뷰를 그들의 독백으로 옮겼다.
<스포츠조선닷컴>
노벨문학상 알렉시예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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