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신용자 허위중고차전액할부 특징을 파악해야 피해 최소화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5-10-08 09:36



사회 어디에서든 과장된 광고나 미끼상품 등을 통해 소비자를 현혹하고는 광고와 다른 상품과 서비스로 손해를 입히는 악덕업체가 있기 마련이다. 최근 중고차 시장에는 시세의 절반 정도 가격으로 허위 매물을 내놓고 손님이 찾아오면 더 비싼 차를 사도록 협박하는 조폭 형태의 불법 영업이 판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중고차시장에서 또 하나 문제로 지적되는 것은 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한 고금리 할부 피해다. 이 역시 '저신용자 중고차전액할부'라는 미끼 광고를 내세워 저신용 소비자들을 유혹한 뒤 실제 상담에서는 높은 금리의 할부 이율을 제시하는 경우다. 더 나아가 상담에서 제대로 설명을 해주지 않은 채 서둘러 계약을 진행시켜놓고 나중에 확인해보면 금리가 매우 높아 소비자를 당황시키는 곳들도 적지 않다. 이들 업체는 자신들은 계약서에 다 명시해 놓았다며 나몰라라하는 경우가 많아 소비자들은 하소연할 곳이 없어 답답해할 수밖에 없다.

높은 이자를 그대로 떠안을 수밖에 없는 소비자들은 돈을 아끼려고 중고차를 찾았다가 더 큰 부담만 안게 되는 것이다. 또 그러한 악덕 업체는 차량도 성능이 좋지 않거나 점검을 제대로 하지 않은 차를 떠넘기고 매물의 사고 기록도 숨기는 일도 많아 차를 타면서도 잔고장이 많이 나는 등 피해는 계속해서 이어지게 된다.

이렇듯 저신용자 중고차전액할부를 통해 중고차를 구입하려면 허위중고차전액할부 특징을 잘 파악해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중고차매매 전문 리드카 권우혁 대표는 "중고차전액할부라고 해서 그대로 다 믿어서는 안 되며 터무니없이 가격이 쌀 때는 일단 의심부터 해보고 여러 업체를 비교해 차량별 시세와 할부이율을 파악해야 한다"면서 "업체 방문 전 전화상담을 통해 할부조건을 정확히 확인하고 통화내용을 녹음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권우혁 대표는 또 "중고차매매사이트에서 고객 후기와 실제 거래 절차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는지, 출고 전까지 여러 차례의 정확한 차량 점검을 약속하는지 등을 살펴보는 것도 중요 하다"면서 "허위중고차전액할부 업체들은 고객 후기도 숨기거나 거래 절차도 간소화하고 무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리드카는 소비자들이 합리적으로 할부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도록 공신력 있는 금융사와의 통합서비스를 통해 맞춤형 중고차전액할부를 제공하고 있다. 소비자 개인의 상황에 맞는 중고차할부이율을 제시하기 때문에 저신용자도 정확한 할부이자가 적용돼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중고차사이트로 통한다.

리드카 홈페이지(www.leadcar.co.kr)에서는 원부조회 및 사고이력 조회, 실매물 확인, 중고차 수배현황, 허위매물 및 사이트 선별법, 고객 실제 후기 등의 정보 서비스도 제공하며 중고차 거래 시 압류저당 및 사고이력 등 서류 검사와 차량사전점검을 통한 차량상태 필터링으로 고객에게 정확한 차량 상태를 고지해줘 더욱 믿을 수 있다. 문의)1666-0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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