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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벨상의 주인공은?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7일까지 과학 분야 수상자가 차례로 발표되고, 9일에는 평화상, 12일에는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된다. 문학상 발표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관례상 8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가장 큰 관심이 쏠리는 노벨평화상에는 프란치스코 교황과 메르켈 독일 총리 등이 유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다.
메르켈 총리는 최근 난민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이 강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밖에 콩고 의사 데니스 무퀘게와 전 미국 정보요원 에드워드 스노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등도 후보로 올랐다.
한편 과학과 경제학 분야에서도 여성 4명이 포함된 예상 수상자 명단이 나왔지만 우리나라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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