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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개인 사유로 최고위 불참…서청원 “안심번호는 국민공천제 아니다”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5-10-01 10:17 | 최종수정 2015-10-01 10:18



김무성

김무성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국회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불참했다.

1일 김 대표는 개인 사유로 참석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전날 청와대와 친박계가 김 대표가 추진 중인 '안심번호 공천제'를 비판하고 나선 이후 김 대표의 심기가 불편해진 게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김 대표는 이날 충남 계룡대에서 열리는 제67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도 불참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새누리당 서청원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에서 "안심번호(공천)는 국민공천제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서 위원은 김 대표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회동을 통해 안심번호 국민공천제 도입에 잠정 합의한 데 대해 "회담은 할 수 있는데, 그게 뭐가 뭔지 모르겠다. 합의한 것인지, 안 한 것인지 긁어서 부스럼을 만들어놨다"고 비판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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