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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한국 블랙프라이데이 시작…백화점 71개-대형마트 398개 동참…최대 70% 할인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5-09-29 10:37



한국 블랙프라이데이

한국 블랙프라이데이

할인율 70%,

한국 블랙프라이데이가 오는 10월 1일부터 약 2주간 대대적으로 열린다.

백화점 71개, 대형마트 398개, 편의점 2만5400개 등 유통업체 2만6000여 점포가 참여한다. 전국의 200개 전통시장, 온라인 유통업체 16곳, 외식 프랜차이즈업계도 동참했다. 할인 폭은 최대 70%에 달한다.

정부는 카드 무이자 할부, 대형마트의 의무 휴업일 조정, 대국민 홍보 강화 등을 통해

한국 블랙프라이데이 지원에 나섰다.

롯데와 현대백화점은 이미 지난 25일부터 행사에 들어가 다음달 18일까지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신세계백화점도 다음달 11일까지,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는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각종 생필품 할인에 나선다. 편의점 씨유(CU)와 GS25는 매달 진행하는 '원 플러스 원(1+1)' '투 플러스 원(2+1)' 행사의 품목 수를 늘려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미국의 경우 11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블랙프라이데이로 정해 소비를 촉진시키고 있다. 이 기간 미국 연간 소비의 20%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이 같은 내수 소비 촉진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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