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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노체 컨벤션, 10월 8일 '제2회 킹스브라스 초청 자선음악회' 개최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5-09-29 16:28


디노체 컨벤션에서 '제2회 킹스브라스 초청 자선음악회'가 열린다.

'제 2회 킹스브라스 초청 자선음악회'가 10월 8일 강북 성동구 대표 웨딩홀 디노체 컨벤션에서 개최된다.

결성 36주년의 미국 전통 금관악기 전문밴드 '킹스브라스' 공연은 팝페라 가수 김수진과 테너 이동명의 오프닝 공연으로 구성된다. 음악회의 수익금은 사회적 기업 'E3Empower'를 통해 아프리카 탄자니아와 캄보디아의 현지 IT훈련 및 태양열 발전 시설 설치, 북한 이탈청소년 대안학교인 다음학교에 전액 기부된다.

디노체컨벤션의 노민성 대표는 "매년 정기적으로 자선 콘서트를 디노체컨벤션에서 개최하고 있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그랜드 오픈 1년 만에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항상 사회의 어려운 이들을 생각하며 돕고 나눌 수 있는 일에 모범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왕십리역에 위치한 디노체 컨벤션은 고급 웨딩을 진행하는 것뿐 아니라 복합 문화공간으로서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대형 세미나실을 포함한 총 4개의 모임 공간 연회장을 갖추고 있으며 비즈니스 모임은 물론 전시회와 패션쇼, 콘서트 등의 공연에도 적합하다. 디노체는 올해 2회째 자선음악회를 후원하며 최적의 문화 행사 공간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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