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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에도 복고 열풍이 불어온다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5-09-17 17:32


90년대 유행했던 나팔바지를 연상시키는 이른바 '그래니룩'이 최근 다시 유행인 것처럼 화장품 업계에도 복고 열풍이 불고 있다. 2000년대 초반 화장품 업계 가장 큰 화두였던 얼굴의 입체감과 볼륨감을 살린 '광 메이크업'이 재조명 되고 있는 것.

요즘 광 메이크업은 얼마전까지 대세였던 민낯 메이크업, 생얼 메이크업과 결합돼 은은하면서도 내추럴한 윤광으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복고 열풍으로 돌아온 은은한 윤광 메이크업 노하우를 '루나'에서 소개한다.

윤광 메이크업 핵심은 수분 머금은 은은함

화장을 한듯 안 한듯한 자연스러운 피부를 위해서는 수분감 높은 에센스 팩트를 얼굴 중앙에서부터 외곽으로 밀어내듯 펴발라준다. 에센스 팩트의 수분감이 피부에 닿아 촉촉함을 더해줘 고급스럽고 단아한 메이크업을 완성시켜 준다.

루나의 '워터 에센스 파운팩트 EX'는 보습력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파운데이션 안에 고농축 에센스를 70% 이상 함유시킨 제품이다. 바르는 즉시 형성되는 수분 보호막이 민감해진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줘 은은한 광 피부를 완성시킬 수 있다.

남다른 윤기와 광채를 원한다면 수분 가득한 밤 형태의 제품을 메이크업 전 혹은 후에 사용해 입체적인 얼굴 윤곽을 만들어 보자. 루나의 '나인아워 멀티밤'은 아보카도 열매 추출물 등 피부 보습에 효과적인 9가지 성분을 함유한 것이 특징으로 피부에 바르면 얇은 오일막이 생성돼 매끈한 피부 표현에 효과적이다.


윤광 피부 돋보이게 하는 속눈썹 연출

베이스 메이크업에 초점을 둔 은은한 윤광 메이크업에는 과한 스모키 메이크업보다 속눈썹 한 올 한 올의 풍성함과 결을 살린 아이메이크업으로 지적이면서 또렷한 눈매를 연출하는 것이 좋다.

루나의 '아이라이트 마스카라'는 원뿔형 브러시 형태로 사용방법에 따라 컬링과 볼륨 연출이 한번에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눈 앞머리 쪽 속눈썹은 얇은 브러시를 이용해 컬링해주고 중간 브러시로 전체적인 속눈썹 결을 다듬어 볼륨을 살려준다. 뒤쪽 브러시는 눈꼬리나 힘없는 속눈썹에 발라 우아한 컬링을 연출할 수 있다.

입술은 촉촉하고 생기있게 마무리

입술은 볼륨감과 광택감을 동시에 살릴 수 있는 제품으로 코팅하듯 생기 있는 입술을 완성해 내추럴 광을 표현한 피부와 하모니를 이룰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루나의 '포텐 글로우 틴트'는 시어버터와 아르간 오일 성분을 함유해 보습력이 뛰어나며 선명한 색상에 은은한 펄이 한번의 발색으로도 반짝이는 광택감과 촉촉한 생기 있는 입술을 연출해 준다.

한층 더 돋보이는 입술을 연출하고 싶다면 립 플럼퍼를 사용해 관능미 넘치는 입술을 표현해보자. 블리스의 '패뷸립스 인스턴트 립 플럼퍼'는 수분을 공급해 플럼핑 효과는 주는 제품으로 입술을 도톰하게 보이는 효과를 준다.

애경 루나 제품은 유명 드럭스토어(올리브영, 왓슨스, 롭스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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