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수입 전문기업 인덜지는 자사의 대표 제품인 스파클링 와인 버니니가 가을을 맞아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에 참가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 나가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버니니를 수입하는 인덜지의 관계자는 "스파클링 와인 버니니는 달콤한 맛과 낮은 도수가 매력적인 제품으로 가을을 맞아 열리는 문화 행사와 잘 어울린다"라며, "음악,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후원할 예정이므로, 버니니와 함께 많은 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 바란다"고 전했다.
올 상반기 와인 수입액은 위스키를 넘어서며 주류 수입액 중 처음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가운데, 스파클링 와인의 인기도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추세다. 전체 와인 수입 금액 중 레드와인은 2007년 78.8%에서 2014년 70.3%로 감소한 반면, 스파클링 와인은 2007년 5.4%에서 14%로 약 3배 상승하며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스파클링 와인 버니니는 올 8월까지 약 300만병을 판매하며 지난 동기간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국내 판매 1위 스파클링 와인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한편, 버니니는 모스카토 품종을 사용한 달콤한 맛과 탄산의 청량함, 알코올 도수가 일반 와인보다도 낮은 5도로 가볍게 즐기기 좋다. 홈파티와 글램핑 등이 유행하는 국내 시장의 추세에 맞춰 한 손에 들고 다니기 좋은 275ml 사이즈를 출시하여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술로 각광받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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