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유명 아웃도어지 선정, 등산화부문 2년연속 아시아1위이자 세계14위인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대표 권동칠)가 스타마케팅을 통한 광고보다는 등산 마니아층을 대상으로 한 '실속형 마케팅'을 꾸준히 펼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5일에는 비가 오는 악천후에도 9월 북한산 정기 홍보산행을 진행했다. 서포터즈는 우중산행 중에 트렉스타 대표 등산화 '코브라'를 신은 등산객을 찾아 인증샷을 찍고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 미션을 진행해 등산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날에는 특별히 10월 출시 예정인 신제품 '드라이다운' 테스팅이 진행되었다. 트렉스타 마케팅 관계자가 몸소 제품 체험을 하고, 서포터즈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10월 설악산 공식 홍보 산행에서는 출시예정인 신제품 '코브라830'모델 테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트렉스타는 국내 브랜드 중에서 유일하게 전세계 등산화 부문 아시아 1위, 세계 14위에 선정된 브랜드이다. 최근 아웃도어 시장 정체기에도 오히려 올해의 매출, 영업이익 등이 모두 지난해 대비 크게 늘어나 타 업체들과 다른 순조로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올해 독일의 국제스포츠용품전(ISPO)에서 세계 최초로 2관왕을 차지한 트렉스타는 국내 업체로는 유일하게 유럽의 바이어들이 직접 트렉스타 등산화를 선택해 현지 판매로 수출을 전개하고 있다. 트렉스타의 매출 대비 수출 비중은 10%를 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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