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아파트 공용관리비가 가장 비싼 곳은 3.3㎡(1평)당 1만7874원인 서울 강남구 '역삼휴먼터치빌'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경동제이드(1만1409원), 서울 강남구 논현동 동양파라곤(9824원), 충남 천안 동남구 신부동 한화아파트(9772원), 서울 강동구 천호동 두산위브센티움(8087원) 등이 뒤를 이었다.
공용관리비 전국 10위 아파트 중에는 서울 5곳, 충남 3곳, 부산·광주가 각 한곳씩 있었다.
이 의원은 "아파트 공용관리비가 가장 비싼 곳은 전국 평균의 6배 수준"이라며 "아파트관리비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예비입주자의 선택권을 넓혀야 한다"고 지적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