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뷰티 크리에이터(Asian Beauty Creator)로서 아모레퍼시픽의 큰 꿈은 이제 본격적인 시작이다!""
대한민국 광복과 역사를 같이하는 해방둥이 기업으로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아모레퍼시픽은 2020년 '원대한 기업'으로의 도약을 비전으로 삼으면서, 5대 글로벌 챔피언 브랜드(설화수, 라네즈, 마몽드, 이니스프리, 에뛰드)를 필두로 한 질적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더불어 매출 12조원과 이익률 15%, 글로벌 사업 비중 50% 이상의 달성을 목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아모레퍼시픽은 전 세계 시장에서 브랜드 가치를 높이며 아름다움의 역사를 새롭게 써내려 가고 있다. 설화수 등을 글로벌 뷰티 시장의 메카인 미국 뉴욕에서도 인정받는 럭셔리 브랜드로 키워냈으며, 새로운 기술력으로 혁신적인 제품들을 잇달아 내놓으며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자외선차단제를 간편하게 덧바르면서 메이크업도 보완하기를 원하는 소비자의 니즈에 초점을 맞춰 개발된 셀트랩(Cell-trap) 기술이 적용된 아이오페 에어쿠션으로 이어지면서, 전 세계인의 화장문화를 바꾸고 있다는 평. 이에 지난 8월, 미국의 유력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는 전 세계 100대 혁신기업 중 28위로 아모레퍼시픽을 선정기도 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서경배 대표이사 회장은 이어 "두평 남짓한 후암동의 작은 연구실에서 시작해 세계적인 연구 뷰티 크리에이터로서 성장해온 아모레퍼시픽은 세계 무대에선 작은 회사"라며 "아모레퍼시픽만이 지닌 독창성에 자부심을 갖고 이를 창의적으로 살려낸다면 아시안 뷰티로 세계 문화의 중심에 우뚝 설수 있다고 믿는다"고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소회를 밝혔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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