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득 전문직들이 평균 소득의 33%를 숨겨 세금을 탈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70명이 누락한 소득은 총 2616억원으로, 1인당 평균 9억7000만원에 해당한다. 국세청은 소득을 숨긴 270명을 상대로 총 1232억원의 세금을 부과했다. 1인당 평균 4억6000만원이다.
현금을 받으면서 현금영수증을 발급해 주지 않는 방식으로 소득을 탈루하는 경우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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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9-07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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