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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중고차 정보 플랫폼 '첫차'가 사용자경험(User Experience)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소비자의 중고차 구매환경을 바꿔나가고 있다.
'첫차'는 이런 시장환경을 바꾸기 위해, 사용자관점의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하고 내부 UX팀을 설립, 1년여간 소비자의 중고차 구입 및 정보 사용 행태를 관찰 및 분석하였다.
또한 이중 고객이 중고차를 구입할 때 가장 고민하게 되는 신뢰도 문제와 정보 해석 등의 문제를 UX적 해석을 통해, SMART PARTS VIEW, SEARCHING ENGINE, CLEAN ENGINE 등의 솔루션으로 개발하였다.
이렇게 '첫차'로부터 시작된 중고차 시장의 변화의 바람은, 최근 몇몇 모바일 중고차 서비스 업체들이 '첫차'의 UX/UI, 디자인 등을 모방하는 움직임으로 포착되면서, 그 효과의 중요성을 알게 했다.
미스터픽 박민건 UX팀장은 "스마트기기에서 UX는 가장 중요한 변수 중 하나이다.
따라서 타사의 모방은 첫차의 UX/UI 서비스가 모바일 중고차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했다는 방증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현재 '첫차'(http://goo.gl/MaHLbo)를 이끌어가고 있는 미스터픽은 삼성전자, SK텔레콤, 네이버 등 다양한 기업들의 UX컨설팅 경험을 가진 UX파트의 멤버들이 함께 하고 있다.
또한 '첫차'는 얼마 전 그 기술과 능력을 인정받아 다음카카오펀드, DSC인베스트먼트, 송현인베스트먼트로부터 15억원을 투자 받기도 했다.
김민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