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브리지스톤 타이어 올 상반기 18조원 매출…작년보다 6% 상승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5-09-01 16:53


글로벌 타이어 기업 브리지스톤이 올 상반기 18조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고 1일 밝혔다.

브리지스톤의 올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6% 상승한 1조8554억엔(원화 18조3684억 원)을 기록했다. 이중 타이어 사업부문이 1조5552억엔, 다각화 사업부문이 3116억엔을 차지했다. 타이어 사업부분은 전년동기대비 6%, 다각화 사업부문은 8% 상승한 수치다.

영업이익도 7% 증가한 2377억엔을 기록했다. 전체 영업이익 중 타이어 사업부문이 2170억엔을 기록했고, 다각화 사업부문이 206억엔을 차지했다. 타이어 사업부문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 증가했지만 다각화 사업부문의 영업이익은 내수시장에서의 이익 부진으로 인해 2% 가량 소폭 감소했다.

경상이익은 전년대비 6% 증가한 2329억엔, 순이익은 2% 증가한 1446억엔을 각각 달성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