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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구조개혁평가 결과, 4년제 32개-전문대 34개교 ‘낙제점’…하위 등급 대학 ‘반발’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5-09-01 09:01 | 최종수정 2015-09-01 09:02



대학구조개혁평가 결과

대학구조개혁평가 결과

정부의 대학구조개혁평가에 따라 4년제 일반대학 32개 학교와 전문대 34개 학교가 국가장학금 등 재정지원에서 제한을 받게 된다.

교육부는 지난달 31일 대학구조개혁 평가 결과 및 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하위등급인 D등급이나 E등급으로 평가된 4년제 일반대학 32개교, 전문대학 34개교가 국가장학금, 학자금대출 등 정부재정지원에서 제한을 받게 됐다.

교육부의 대학구조개혁 평가결과 A등급에서 E등급 가운데 낮은 점수인 D와 E등급을 받은 학교는 일반대와 전문대 합쳐 66개 학교로, D등급은 내년 신규사업에 대한 재정지원이 제한되고 E등급은 재정지원사업과 국가장학금, 학자금 대출이 차단된다.

이와 관련 상위 등급을 받은 대학들은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지만, 하위 등급을 받은 일부 대학은 보직교수들이 사퇴의사를 표명하는 등 반발이 거세 이번 결과에 따른 만만치 않은 후폭풍이 예상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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