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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산케이 박대통령
칼럼은 명성황후를 '민비'로 칭한 뒤 "일본 청일전쟁 승리로 조선은 청나라의 책봉 체제에서 간신히 빠져 나왔다"며 "대원군파에 다시 힘이 실려 청나라라는 후원자를 잃은 민씨 파는 쇠퇴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민씨 파가 러시아군의 지원으로 권력을 탈환한 지 3개월 만에 민비가 암살된다"고 썼다. 명성황후 암살범이 당시 일본 공사의 지휘를 받은 일본 낭인들이었다는 사실도 거론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우리 외교부는 역사 왜곡의 DNA를 갖고 후안무치한 주장을 일삼는 일본 내 특정 인사와 그와 관련한 기사에 대해 정부 차원에서 논평할 일고의 가치를 느끼지 않는다고 말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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