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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기업 세정(대표 박순호)의 대표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Olivia Lauren)'이 10주년을 맞아 상품 포트폴리오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 선보인 하이퍼럭셔리 '꾸띄르 라인'의 성공에 이어 신규라인 '애띠 올리비아'를 출시한 것.
올리비아로렌은 이를 통해 기존 고정고객에는 트렌디한 제품을 제시함과 동시에 30-40 초반의 젊은 신규고객 유입의 매개체가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애띠 올리비아'는 매출 상위 점포 160개점에서만 우선 선보이게 되며, 향후 소비자들의 반응과 매장별 상권에 맞춰 상품 구성을 펼쳐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올리비아로렌 상품기획 노지영 이사는 "지난 10년간 축적된 CRM 데이터에 기반한 상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소비자 니즈에 맞춘 상품 라인을 새롭게 선보인 것"이라며, "탄탄한 고정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상품 판매 적중율이 높은 것은 물론, 신규 라인을 통해 신규 고객 창출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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