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자동차는 올해 7월말까지 하이브리드 모델 글로벌 누적 판매 대수가 804만대(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포함)를 달성, 800만대를 돌파했다고 14일 발표했다.
토요타는 자체 조사 결과 지난달까지 판매한 하이브리드차의 이산화탄소 배출 억제 효과와 가솔린 소비 억제량은 차량 사이즈 및 동력 성능이 동급인 가솔린 차량과 비교해 각각 5800만t과 2200만㎘에 달한다고 밝혔다.
토요타 관계자는 "현재 토요타는 각종 에코카 개발에 필요한 모든 요소 기술을 포함해 다양한 연료와 조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기술을 '21세기의 환경 코어 기술'로 자리매김해 하이브리드 차 이외의 에코카 개발에도 임하고 있다"며, "하이브리드 차에 대해서도 보다 많은 고객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거듭된 고성능화나 코스트 저감 및 상품 라인업 확충에 힘써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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