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가 소비자들과의 친밀감 확대와 소통을 위해 색다른 공간을 마련했다
'메르세데스 미'는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를 자유롭게 경험해 보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열려 있는 공간이다. 기존의 전시장이 아닌 새로운 컨셉의 공간에서 차량 전시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흥미로운 브랜드 경험과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소통 및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광안리 해변가에 위치, 오픈 테라스 카페 컨셉으로 커피 스미스(Coffee Smith)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운영되며 카페, 차량 전시 및 메르세데스-벤츠 컬렉션 전시와 판매, 그리고 방문객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미디어 월(Media Wall) 공간으로 구성됐다.
뿐만 아니라 2층의 메인 공간에는 실시간 SNS 이벤트와 방명록을 남길 수 있는 대형 미디어 월을 설치해 모던한 공간 연출과 함께 젊은 고객층과의 한층 가까운 소통을 지원한다
1층에는 매주 다양한 모델을 전시하여 자유롭게 차량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전시 차량 공간을 중심으로 커피나 스낵을 구입할 수 있는 카페 존과 다양한 메르세데스-벤츠 컬렉션 아이템을 구경하고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컬렉션 존으로 나눠져 있다.
메르세데스 미 부산에서는 8월 한 달 간 매주 주말 여름 밤을 뜨겁게 달궈 줄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이벤트도 진행된다. 매주 금요일(8월 7일, 14일, 21일, 28일) 밤에는 DJ Shanell, DJ Baggage 등 국내 대표 인기 디제이들과 함께 매주 다른 테마의 디제이 나이트가 진행된다. 또한, 매주 토요일(8월 8일, 15일, 22일, 29일) 밤에는 패션, 사랑, 음악, 영화를 테마로 현장의 방문객들과 함께 하는 토크 콘서트가 진행된다. 패션 에디터 성범수와 함께하는 패션 토크를 시작으로 MC 박지윤, 작가 허지웅과 함께 사랑을 주제로 실제 사연을 받아 이야기 하는 러브 토크, 가수 윤종신, 김예림, 에디킴과 함께하는 뮤직 토크, 그리고 영화감독 장항준의 영화 해설을 곁들인 시네마 토크 콘서트가 진행된다. 주말 이벤트는 별도의 신청이나 사전 등록 없이 방문객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 미 부산에는 개성있는 디자인에 효율성을 자랑하는 더 뉴 C-클래스 ESTATE 모델을 국내 최초 프리뷰로 선보인다.
미드사이즈 왜건형 모델인 더 뉴 C-클래스 ESTATE는 C-클래스 세단을 기반으로 뛰어난 디자인과 성능을 선보이는 동시에 더욱 넓은 적재 공간을 갖추었다. 감각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함께 할 수 있는 실용성과 다면성을 추구하는 최신 트렌드를 잘 반영하는 모델로 올 하반기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또한, 7월 국내에 출시한 매력적인 디자인과 폭발적인 성능의 고성능 스포츠카 메르세데스-AMG GT S Edition 1 모델과 젊은 고객층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고성능 컴팩트 모델 A 45 AMG 4MATIC, 여름철 오픈 에어링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드림카 모델인 E 400 Cabriolet와 SLK 200 차량 등이 매주 전시된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올해 4만대 이상 판매를 자신했다. 이에따라 대대적으로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덕준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부사장은 4일 '메르세데스 미 부산' 개소식에서 "상반기에 2만2000대 이상을 판매했는데, 하반기에도 이같은 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 4만대 이상 판매실적 달성은 무난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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