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사장단 "신동빈 회장 지지…롯데 이끌 적임자라 판단"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5-08-04 23:16 | 최종수정 2015-08-04 23:59


신동빈 지지

롯데 사장단 "신동빈 회장 지지…롯데 이끌 적임자라 판단"

롯데 주요 계열사 사장단들이 4일 긴급회의를 열고 "신동빈 회장을 지지한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날 사장단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2시간 정도 긴급 회의를 열고 최근 롯데그룹의 경영권 분쟁 사태 후 내부 결속을 위한 논의 시간을 가졌다.

사장단은 회의를 마치고 열린 기자회견 자리에서 "롯데는 국민과 더불어 성장한 국민 기업"이라며 "신 회장이 경영 적임자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롯데그룹의 주요 계열사 사장 37명이 참석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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