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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지난달 31일 출시한 V앱 안드로이드 버전(베타)이 출시와 동시에 전세계 170개국에서 다운로드 61만건을 기록(8월 1일 기준),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특히 8월 1일 스페셜 라이브의 첫 스타를 끊은 위너와 아이콘의 'WINNER&iKON WIN-WIN GAME with V'는 생중계는 12만명이 넘는 글로벌 이용자들이 라이브를 함께했으며, 방송 이후 하이라이트 영상 VOD는 68만회 이상 재생되고 있다. 영어자막 외에 서비스 되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도 전세계 이용자들은 생중계 도중 응원 메시지를 한국어와 자신들의 언어로 끊임없이 보내며 스타들과 소통하는 즐거움이 한몫 거들었다.
특히 위너와 아이콘을 비롯한 방탄소년단, 에릭남, 에이핑크 등은 예고 없이 시작하는 스폿 라이브(Spot Live)를 시도하며 V앱을 통해 새로운 방식으로 전세계 각 국의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재미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한편 네이버는 그간 방송된 스타캐스트의 인기 영상 150여 편도 번역 작업을 통해 V 앱으로 간편하게 감상할 수 있게 제공하고 있다. 빅뱅, SM TOWN, 비스트, 방탄소년단, 원더걸스, 카라, AOA 등 25개팀의 K-POP스타들이 V앱에 참여해 글로벌 팬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V가 한류 확산에 기여하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글로벌 시장을 향해 다양한 시도에 나설 계획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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