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가 29일부터 '순하리 유자 파우치'를 선보인다.
롯데주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캠핑, 등산 등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더운 여름날 시원하게 마실 수 있도록 파우치 형태의 '순하리 유자 파우치'를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냉장고나 아이스박스 같은 곳에 보관하면 치어팩 용기 특성 상 페트나 종이 제품보다 빨리 차가워져 무더위 속에 더욱 시원하게 마실 수 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순하리 유자 파우치'는 휴대가 간편하고 시원하게 마실 수 있다는 '기능성'뿐만 아니라 색다른 패키지가 주는 '재미' 요소까지 추가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소비자들과의 소통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주류는 기존 주류 제품에 파우치 형태 패키지를 적용한 '파우치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작년 6월에는 소주 '처음처럼'을 담은 '처음처럼 순한 쿨'을, 올 7월에는 한국 대표 와인 '마주앙'을 담은 '마주앙 파우치'를 선보인 바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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