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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10 업그레이드, 새 웹브라우저 엣지까지…'3GB 여유공간 필요'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7-28 23:51 | 최종수정 2015-07-28 23:52

windo

윈도우10 업그레이드


윈도우10 업그레이드

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우 10'과 인터넷 웹 브라우저 '엣지' 출시 한다.

MS는 정품 사용 여부와 상관없이 오는 29일부터 모든 윈도우7과 8.1 사용자에게 윈도10으로 무료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윈도우10은 전 세계 119개국에 111개 언어로 출시된다.

이번에 출시되는 윈도우10은 평가판이 아닌 일반 사용 버전이다. 단 설치를 위해서는 하드에 약 3GB의 여유공간이 필요하다.

MS가 공개한 윈도우 10은 컴퓨터 바탕화면에 음성인식이 가능한 보조장치인 '코타나(Cortana)'를 장착하고 워드프로세서와 엑셀 등의 오피스 애플리케이션을 터치스크린 형식으로 지원,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새로운 브라우저 '엣지'는 윈도우8까지 주요 브라우저였던 익스플로러를 대체하게 된다. 익스플로러11의 시장 점유율이 떨어진 것에 대한 대안책이다.

스파르탄은 크롬이나 파이어폭스처럼 기본 프로그램은 가볍되, 여러 가지 확장 프로그램을 설치해 부가 기능을 늘리는 방식을 택했다. 안드로이드와 iOS, OS X 등의 애플 제품 전용 OS에서도 앱 형태로 출시될 예정이다.

MS는 홀로그래픽이 나타나는 안경을 포함한 헤드셋 '홀로렌즈(Hololens)'와 홀로그램 구현을 위한 '홀로 스튜디오' 등도 함께 공개했다. 홀로그래픽 시스템은 사용자들이 자신의 음성과 움직임을 통해 주변 환경을 현실과 가상현실의 중간 단계 즈음으로 느끼게 해주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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