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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전통의 떡담, 스타 응원하는 팬들의 특별 답례떡으로 인기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5-07-28 18:20


떡담이 특별한 답례떡으로 인기다.

50년 전통의 이유 있는 답례떡 1등 '떡담'(대표 임철준)이 스타를 응원하고자 하는 팬들에게 특별한 답례떡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두산 베어스 팬들은 지난달 19일 역대 50번째 1200 안타를 친 두산 선수들에게 기념떡을 보냈다. 또 최근 두산 베어스 팬들은 오재원 선수의 8년 연속 두자리수 도루와 900경기 출장을 축하하는 답례떡을 떡담에서 준비 중이다.

떡 이야기라는 뜻인 떡담은 50년째 가업을 지켜온 장인계승 떡집으로 전국 4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떡 프랜차이즈 전문점이다. 결혼식, 백일돌잔치, 칠순잔치, 기업행사 등 다양한 행사 관련 답례떡을 제공한다. 특히 다양한 포장 용기에 원하는 떡과 사진, 답례문구를 직접 선택하는 '나만의 답례떡'이란 고객 맞춤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특별함을 제공해 인기다. 최근엔 답례떡과 함께 나만의 사진과 글 등을 담을 수 있는 스티커를 첨부하는 서비스로 재미있고 인상적인 내용을 전달할 수 있다.

떡담 관계자는 "예로부터 우리나라는 좋은 일이나 축하하는 일들이 있을 경우 떡을 돌리는 문화가 있다"라며 "최근에는 단순히 결혼식, 돌잔치뿐만 아니라 다양한 축하 행사를 특별하게 기념하기 위해 나만의 사진과 내용으로 답례떡을 전달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떡담은 국내 최초 즉석 찜기, 쌀가루 저온숙성으로 주문 동시 떡을 쪄내고 분리하여 주문과 동시에 10~30분 내에 떡을 만들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서울 전 지역은 주문 후 2시간 이내 배송은 물론 전국 안전 배송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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