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캠핑카라반협회, '이동식 주택 안전체험 교실 오픈' 화제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5-07-14 15:28


한국캠핑카라반협회에서는 올 해 들어 세 번째 사업으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한 이동식주택(캠핑카) 안전교실을 연다고 밝혔다.

안전 교실에서는 2시간의 실내 안전교육과 함께 이동식주택(캠핑카) 실 체험을 하는 1시간 등 총 3시간으로 내용이 이루어져 있다.

지난 11일(토) 시작돼 매주 열리는 안전체험교육은 지금까지의 평면적, 일반 강의적 교육이 아닌 가족단위의 일상생활, 특히 물놀이와 같은 야외활동시 위기 대응 능력 함양을 체험식으로 익히는 재미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안전교실은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15년을 재난 및 안전사고 없는 여름철을 만들겠다는 취지로 열린다. 한국 캠핑카라반 협회와 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가 의기투합하여 현실에 적용되는 가장 재미있는 커리큘럼을 완성시켰다는 평가다.

특히 날이 더워지고 가족단위의 야외활동이 늘면서 매해 일어나는 안전사고에 대해 부모들 사이에서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어서 이번 체험식 교육의 반응이 뜨거운 것으로 알려졌다.

펜션 혹은 오토캠핑장에 일반화되어있는 이동식주택(캠핑카), 컨테이너하우스 및 캠핑 트레일러까지 모두 구비하여 안전 체험 교육을 하고 있는 산하에코센터는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통해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공공 교육기관으로서 도심의 탄소제로 하우스라고 불리기도 한다.

때문에 펜션 혹은 오토캠핑장을 생각하고 있다면 이곳에서 이동식주택(캠핑카)과 컨테이너하우스 와 캠핑트레일러까지 한 곳에서 모두 비교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설명이다.

한국캠핑카라반협회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김장익 대표는 "서울시 산하 에코센터에 이동식주택(캠핑카)은 물론 컨테이너하우스와 캠핑트레일러까지 우리의 아이들이 안전교육을 통해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허용해준 노원 교육지원과 관계자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장익 대표는 이어 "토요일은 아이들의 교육으로 많이 혼잡하니 이동식주택, 컨테이너하우스, 캠핑 트레일러를 비교하실 사업자분들은 가급적 청소년들의 안전교육을 방해하지 않는 주중으로 사전 전화예약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방문전 한국 캠핑카라반 협회 대표번호(1800-1557) 혹은 홈페이지(WWW. acecaravan.kr )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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