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은 횡성공장이 원주지방환경청이 선정한 녹색기업으로 3회 연속 지정되었다고 9일 밝혔다.
국순당 횡성공장은 용수 관리를 위하여 공정별로 수량계를 설치하여 일일사용량을 관리하고 재활용하고 있으며, 양조공정 중 발생하는 주박(술지게미)은 전량 사료 원료로 쓰고 있다. 또한 3단계 오폐수 처리시설을 운영중이며 사업장내 폐수 처리수를 이용한 생태연못을 조성하여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다.
국순당 횡성공장은 용수 재활용률 13.7%, 폐기물 재활용률 98.8%를 달성하였으며 수질·대기 배출 농도 배출 허용기준 대비하여 엄격한 강화기준을 준수하고 있다.
국순당은 지난 2004년 청정지역인 강원도 횡성에 환경 친화적인 최첨단 전통주 생산공장을 준공해서 2005년부터 백세주와 '대박' '우국생' 등 생막걸리 등을 생산하고 있다.
국순당 배중호 대표는 "국순당 횡성공장이 엄격한 심사와 평가를 환경오염물질 저감 및 온실가스 배출 최소화 등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한 친환경 경영 사업장임을 국가로부터 인정 받았다" 며 "향후 신재생 에너지 등을 도입하여 녹색경영을 선도하는 리더가 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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