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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치아교정 관심 세라믹교정 눈길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5-07-01 13:03



여름 휴가철을 맞아 치아교정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취업준비생의 경우 취업을 위해, 직장인의 경우 아름다움을 위한 투자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치아가 고르지 못해 치아교정을 할 경우 평균 2년이 걸린다.

치아교정은 과개교합, 개방교합, 교차교합 등 부정교합의 종류도 많지만 치아교정의 종류도 세라믹교정, 클리피씨교정, 인비절라인등 다양하다. 이중 세라믹교정의 경우 다른 교정보다 비용적인 면에서 부담이 덜한 게 특징이다.

부정교합은 정도에 따라서 시술방법이 조금씩 차이가 날 수 있지만 얼굴의 골격 문제가 아니라면 세라믹교정 시술로 대부분 부정교합의 치료가 가능하다. 세라믹교정 시술의 특징은 교정장치 중 하나인 브라켓을 금속재질이 아닌 세라믹 재질로 제작, 치아색상과 매우 비슷하기 때문에 심미감이 우수하고 특히 타 교정술에 비해 가격대가 비교적 저렴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박현수 충무로 서울보스톤치과 원장은 "세라믹교정 시술을 시작하기 전 치과선택이 매우 중요한데, 치과가 얼마만큼 꼼꼼하게 교정시술을 하는지, 시술 가격이 합리적인 편인지 등을 꼼꼼히 살핀 뒤 선택을 하는 게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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