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에도 동안피부에 대한 여성들의 열망은 끊이지 않는다.
쿨링 케어법의 시작은 얼음 마사지에서 비롯되었다. 고대에는 미용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이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얼음 마사지를 자주 이용했다. 차가운 얼음을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게 함으로써 모공을 수축시키고 트러블을 예방하기도 했다. 얼음 마사지 기법은 과도한 운동 후에도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키는 방법으로 자주 이용이 된다. 얼음의 차가운 성질이 빠른 시간에 피부를 진정시켜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얼음마사지는 자칫 잘못할 경우 피부에 손상을 입힐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피부에 얼음을 오랫동안 올려 놓고 있을 경우 냉기에 의한 열상을 입을 수도 있다. 또한 마사지를 실시하기 위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기 때문에 번거로울 수 있다. 이런 단점을 개선하고 즉각적인 쿨링 효과를 얻기 위해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이 쿨링 스킨케어 제품이다. 뜨거운 열기와 자외선으로 인해 상승하는 피부의 온도를 낮추고 보습과 탄력까지 잡는 다양한 쿨링 제품들이 선보여지고 있다.
고대의 자연을 그대로 품고 있어서 활성 수소가 풍부한 알라스카 빙하수는 피부 진정 및 피지 조절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바다포도에는 세균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외부 공격을 받을 경우 회복을 촉진시키는 후코이단 성분이 들어 있어 피부 트러블을 방지하고 재생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알로에베라 추출물은 보습과 피부 진정 효과가 뛰어나 민감성 피부, 트러블 피부, 건성피부등 모든 피부 타입에 효과를 보인다. 초강력 보습제로 알려진 소듐하이알루로네이트(히알루론산)은 우리 인체에도 있는 천연 보습인자로 피부 속 수분이 증발되지 않고 촉촉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한다. 캐모마일 추출물과 어성초 추출물은 피부의 독소를 제거해 주고 피부톤 개선을 위한 작용을 해 준다.
이밖에도 마치현, 작약, 고삼, 오배자, 녹차, 복숭아나무잎, 은행잎, 황금등 다양한 자연 성분 추출물이 함유되어 있어 더위와 유해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여성의 피부를 지켜줄 뿐만 아니라 지친 피부가 개선되고 활력을 주어 건강한 피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해 준다.
열에 노출되어 피부가 푸석하거나 탄력이 떨어졌을 때 얼굴에 바르면 시원한 청량감과 함께 피부의 열을 낮추고 들뜬 피부를 진정시켜준다. 특히 잠자기 전 보통의 양보다 넉넉히 발라 수면팩 대용으로 사용을 하거나 일반 팩을 붙이고 난 뒤 아이싱 크림을 올려주면 피부 진정 및 보습 효과가 더욱 뛰어나 탄력 있는 동안 피부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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