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선영 김석민과 결혼, "7년 열애 끝에 골인…축가 가수 김현성"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6-25 23:17 | 최종수정 2015-06-25 23:59



임선영 김석민과 결혼

임선영 김석민과 결혼

듀크 김석민과 가수와 뮤지컬 배우로 활동했던 임선영이 7년 열애 끝에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5일 이투데이는 측은 "김석민과 임선영이 오는 9월22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오르페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7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11월 필리핀 보라카이로 신혼여행을 떠나며, 신접살림은 서울 연희동에 차릴 예정이다.

보도 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모아지자 김석민 임선영 예비부부는 한 매체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심경을 밝혔다. 김석민은 "일단 축가는 가장 친분이 있는 가수 김현성이 해주기로 했다. 사회는 어떻게 될 지 아직 모르겠다"고 말했다.

임선영 역시 "주위에서 많은 축하를 받았는데 사실 정작 우리는 여유있게 생각하고 있었다. 식장을 정하는 것도 단순히 가깝고 예뻐서 정하게 됐고 웨딩드레스도 금방 선택했다. 아이와 결혼 계획도 당장 세우지 않았는데 지금부터 천천히 생각해나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선영은 2005년 걸그룹 퍼퓸 멤버로 데뷔했다. 임선영은 데뷔 당시 레아라는 예명으로 활동했으며 이후 2007년 티아라는 이름으로 솔로 앨범을 발매했다.

또한 임선영은 퍼퓸, 티아 앨범 외에도 MBC 시트콤 '뉴 논스톱', SK텔레콤 광고 등에 출연했다. 또 뮤지컬 '진짜 진짜 좋아해'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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