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고객만족도 1위] 훌랄라바베큐치킨-카페형 인테리어로 '인기몰이'

훌랄라치킨카페.

1997년 후라이드 치킨 일색이던 치킨시장에서 한국인 입맛에 맞는 매콤한 고추장허브소스를 입힌 바비큐치킨을 개발, 지난해 1500호점 오픈을 달성한 '훌랄라바베큐치킨(www.hoolala.co.kr)'. 훌랄라가 치킨시장에 다시 한 번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고 있다.

지난해 기존 훌랄라를 카페형으로 업그레이드한 신개념 외식공간 '훌랄라치킨카페'를 론칭하면서 젊은층 사이에서 줄서서 먹는 '미친 문어치킨'으로 대박을 터뜨리고 있다.

특히 훌랄라가 작년 6월 출시한 해물과 치킨이 만난 '씨푸드 치킨'은 젊은층 사이에서 일명 침샘을 자극하는 '미친 문어치킨'으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문어참숯바베큐'는 통통한 문어를 통째로 튀겨 쫄깃한 식감과 바비큐의 매콤한 맛이 일품. 여기에 파절이와 두툼한 웨지감자, 주먹밥까지 사이드로 곁들여 진다. 중장년층 뿐 아니라 젊은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서울대입구역과 신촌점 등 중심상권에서 연이어 매출 대박 행진을 하고 있다.

카페형 인테리어로 감각적인 분위기도 돋보인다는 평. 옐로우와 블랙을 메인 컬러로 사용, 다크 브라운 컬러의 우드 천정과 목재 느낌의 의·탁자, 빨간 벽돌로 마감한 실내 기둥, 은은한 할로겐 조명은 편안하고 빈티지한 유럽풍 카페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훌랄라치킨카페는 바비큐치킨을 비롯하여 커피, 돈가스, 칵테일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해 점심고객, 저녁 회식고객, 가족단위 고객 등 시간대별로 고객을 확보하기 쉽도록 했다. 완제품을 원팩으로 가맹점에 공급하기 때문에 주방에서는 손질하는 번거러움을 없이 운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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